황토집짓기 종합과정 수업을 감사히 마쳤습니다

작성자
흙집지기
작성일
2015-12-02 11:06
조회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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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집짓기 종합과정 교육을 차분하면서도 뜨겁게 마쳤습니다. 정원이 조기마감되어 16명의 예비 흙건축가들이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이번에도 전국 각지에서 오셨는데, 특히 먼 곳에서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독일에서 오랜 이민생활을 마치시고 오신분,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오신 분, 신안군 자은도 섬에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9시간 차를 타고오신 분 등 전국 곳곳에서 강원도 산촌에 있는 흙처럼 아쉬람을 찾아주셨습니다. 귀하고 고마운 주인공님들이십니다.

황토집짓기 전 공정에 대한 이론 교육과  기초 거푸집 설치, 구들놓기, 골조공사, 천장공사, 지붕공사, 창틀 문틀짜기, 황토벽돌 조적 등을 실습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종합과정에서는 설비 이론과 실습도 하였는데, 보일러 분해, 조립, 설치를 하였으며, 엑셀 난방 파이프 설치, 흙처럼 아쉬람에서 개발한 100% 누수없는 수도관 배관법 실습, 화장실 양변기 설치, 세면기 설치, 싱크대 수전설치 등 집을 지을 때 꼭 필요한 설비공사 일체를 실습하였습니다. 그리고 주택 옥내배선 내선공사 이론과 실습도 실전부스를 이용해 손수 전기 내선공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였습니다.

매일 일과를 마치고 다함께 숙소에서 모여 그날 그날 배운 내용들을 토론과 복습을 자발적으로 철저히 하셨습니다. 학구열이 대단하였습니다. 목표를 두고 몰입할 때, 이루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봅니다. 흙집 동기회가 자연스레 결성되어 이흥옥 회장님과 권영식 총무님이 구심점이 되어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회장님과 총무님이 주축이 되어  흙집지을 때 서로서로 도우며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며, 아름다운 만남들이 계속되리라 믿습니다.

저와 함께 교육을 담당하신 함명관 흙처럼 아쉬람 본부장님, 신은진 한국폴리텍 대학 설비학과 교수님, 현동욱 선생님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교육기간 중 이틀동안 내내 인터뷰와 촬영을 위해 동분서주하신 김상윤 MBC Pd님도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모두들 흙집짓기에 대한 자심감을 가지고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과 기쁨을 누리게 되어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마음깊이 감사들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여토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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